[한국관광 데이터랩] 2023 글로벌 관광트렌드 다이제스트 [제7호] - 《캠핑관광》

출처 : https://datalab.visitkorea.or.kr/site/portal/ex/bbs/View.do?cbIdx=1129&bcIdx=305902&pageIndex=1&tgtTypeCd=CATE_CONT&searchKey=&searchKey2=tlt03&tabFlag=N&subFlag=N&cateCont=tlt03

한국관광 데이터랩

  코로나 이후로 관광추세가 소규모 국내여행으로 변화하였다. 코로나 종식 이후 해외여행이 굉장히 늘었지만 이미 늘어난 소규모 국내여행이 줄어들진 않았다.
  위 출처의 캠핑사업의 규모는 2021년까지 측정하고 2025년까지 성장세를 예측하였다. 현재 그 규모를 내가 직접 측정해보지는 않았지만 몸소 체감하고 있다. 원래 캠핑을 즐겨했었지만 코로나 이후로 주된 설계업무가 녹지공원 분야에서 관광 분야로 늘어나게 되면서 업무로 바쁘게 지내느라 캠핑을 못했었다. 업무 범위와 지역이 확장되면서 타지를 다니는 일이 늘었고 최근에 숙소잡기가 여의치않아져서 캠핑장이라도 알아보게 되었는데 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소규모, 럭셔리, 캠핑 - 이 세가지의 최근 관광키워드가 모두 몸소 느껴지는 난감한 상황이었다.
  더욱이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복지가 도입되었음을 배웠다. 그런데 위 출처에 따르면 이젠 그것들을 넘어서 캠핑과 워케이션이 접목된 형태가 생겼다는 거다. 원격 근무, 비대면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필요한 인터넷 환경이 갖춰져서 유럽 캠핑장의 62.5%에서 업무를 볼 수 있으며, 31.2%는 워케이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디지털 인프라의 도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례로는 스위스의 TCS 캠핑 졸로투른(TCS Camping Solothurn), 스페인의 스텔 캠핑 & 방갈로 리조트(Stel Camping & Bungalows Resort), 스페인의 캠핑 나우틱 알마타(Camping Nautic Almata) 등이 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gocamping.ch/hotels/577/TCS-Camping-Solothurn-.html

TCS Camping Solothurn  - Glutzenhofstrasse 5, 4500 Solothurn

  그 외에도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어있으므로 정독해야 할 내용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