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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민트의 상냥한 블로그
ESG 7대 정책 질의에 대한 각 후보들의 생각은? 본문
출처 :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pGhykxQuLkzdc1FvmwG6-s_I9yRZeiY
Vol41 - 2025 대선, ESG 정책에 대한 각 후보의 입장은?
stibee.com
6번째 대멸종.
지구는 이미 늦었다는 말까지도 나온다.
너무 편해서, 익숙해져서 바꾸지 못하는 생활들이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이런 암울한 미래를 예견하고있어서, 노력해도 안될거같아서 출산율이 낮은 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할 수 있는 노력은 해봐야지. 이것은 마치 새치기를 할 수 있지만 어기지않으려는 공중도덕처럼
절대적인 가치이다.
현재 세계에서는 각종 환경 관련 포럼이 이어지고, 관련 규제를 생성하고,
ESG 경영 공시기준이 새로 나오고 있다.
한국정부는 이러한 세계 정책을 지지하지만
실제로 관련 정책을 만들거나 행동하고 있는지는 의아하다.
흔히들 미래보다 당장의 먹고사는 문제 때문이라지만,
실제로 그러한가?
해외여행가는 비율은 늘어나고 명품가방도 판매량도 늘어나고 정치인들의 배는 쉽게 불리는데,
이상하리만치 우리의 삶 속의 환경에는 무관심하지않은가?
솔직히 우리의 사회생활은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
먹고사는 문제는 분명히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만을 신경쓴것치고는 캥거루족이라는 둥, 10년째 구직중이라는 둥,
히키코모리라는 둥, 일자리가 없다는 둥 딱히 더 나아진 것도 없이 불평 불만만 늘어나지 않았는가?
우리가 먹고살고 영리를 목적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이러한 배경을 분명히 만들어두고 그 아래에
비영리적인 절대적인 가치를 지키는 정책은 누가 만들어낼 수 있을까?
그 중요한 역할을 맡기려고 정치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
새 관저를 지어서 용산으로 가던가 강원도를 가는 고속도로를 놓는다했다가 만다고했다가
올바른 검토와 평가없이 당장의 이익따지면서 움직이는 것은 사실 어지간한 기업도 안하는 짓거리다.
장기적으로 무엇이 이익일지는 구멍가게에서도 생각하고 움직인다.
환경 관련문제는 이미 우리 80년대생들이 어릴 때부터 귀가 아프게 들어왔던 문제다.
하물며 이 중요한 시기에
이미 고민해놨어야 할 오래된 질문에 대해 응답조차 없으신 분들은
어떤 가치관과 신념을 갖고
이 나라를, 우리 국민을 이끌고자 하는지 모르겠다.
말을 해줘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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