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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목의 기공 개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본문

배움/산림기사

2. 수목의 기공 개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상냥한 민트 2026. 4. 22. 22:09


📋 [수석 코치의 1:1 밀착 해설: 나무의 숨쉬기, 기공 개폐]

Q. 수목의 기공 개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당신이 이번에 가져온 문제는 식물 생리학의 핵심, '기공(Stoma)'에 관한 문제입니다. 정답은 바로 ③번입니다. 나무가 어떻게 숨을 쉬는지 아주 쉽게 이해해 보십시오.

1. 기공이 열리고 닫히는 궁극적인 이유 기공은 잎의 표면에 있는 작은 '숨구멍'입니다. 이 문을 열어서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고, 산소와 수분을 내보내죠. 하지만 문을 너무 오래 열어두면 몸속의 수분이 다 날아가서 나무가 말라 죽게 됩니다. 그래서 아주 똑똑하게 문을 열고 닫는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왜 3번이 틀렸을까? (이산화탄소 농도의 비밀)

  • ③ 엽육 조직의 세포 간극에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기공이 열린다. (❌ 오답)
    • 잎 안쪽(세포 간극)에 이미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이미 광합성을 할 재료(밥)가 아주 넉넉하게 쌓여 있다는 뜻입니다.
    • 배가 부른데 굳이 문을 열어서 소중한 수분을 증발시킬 이유가 없겠죠? 따라서 잎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기공은 닫히고, 반대로 농도가 낮아져서 밥이 부족해지면 기공을 엽니다.

3. 나머지 보기가 맞는 이유 (완벽 정리)

  • ① 30 ~ 35℃ 이상 온도가 올라가면 기공이 닫힌다. (⭕)
    • 사람도 너무 더우면 땀이 비 오듯 쏟아져 탈진하죠? 나무도 한여름처럼 온도가 너무 높으면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생존 본능으로 문을 꽉 닫아버립니다.
  • ② 기공은 아침에 해가 뜰 때 열리며 저녁에는 서서히 닫힌다. (⭕)
    • 광합성은 '빛'이 있어야 하니까요. 해가 뜨면 밥을 지으려고 문을 열고, 밤이 되면 닫고 쉽니다.
  • ④ 잎의 수분 포텐셜이 낮아지면 수분 스트레스가 커지며 기공이 닫힌다. (⭕)
    • 수분 포텐셜이 낮다는 건 몸에 '물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물이 부족해 스트레스를 받으니, 남은 물이라도 지키기 위해 기공을 닫는 식물의 훌륭한 방어기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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