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ing the health effect assessment of landscape (HEAL) Tool:Assessing the health effects of community greenspace morphology design on non-communicable diseases

교수님께서 해외학회에서 보고 오셔서 알려주신 논문이다.

이 연구에서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녹지의 가치를 측정했다는 점이다.

위의 본문 내용 중의 그림과 같이

 

• 전체 녹지 면적: 녹지의 전체 면적이 클수록 더 많은 건강적 이점을 제공함. 큰 녹지는 더 나은 정신 건강과 심혈관 건강을 촉진하며, 뇌졸중 및 호흡기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 데 기여함.
• 분절도(Fragmentation): 녹지가 작게 분절되어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을 경우 더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음. 이러한 분절된 녹지는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도시 지역에서 주민들의 신체 활동을 촉진하며,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 연결성(Connectivity): 녹지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거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할수록 더 높은 생태적, 건강적 혜택을 제공함. 연결된 녹지는 더 많은 생태적 기능을 수행하며, 특히 다양한 생물종을 지원하고 공원 이용을 용이하게 함.
• 집합성(Aggregation): 녹지가 집합적으로 모여 있을 때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짐. 집합성이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등 질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생태적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음.
• 녹지 비율(Percentage of Greenspace): 지역 내 녹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을수록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녹지 비율이 높을수록 주민들의 신체 활동이 증가하고, 대기 오염이 감소하며, 정신 건강도 개선됨.

을 알 수 있다.

특히 분절도가 높을 수록 가치가 높다는 부분은, 

도시공원 및 녹지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생각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