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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민트의 상냥한 블로그

2021년 01월 08일 집에 퇴근하고 왔더니 식탁 위에 아이들이 이렇게 편지랄까- 메모랄까- 이런걸 남겨놨더라. 귀여움 한도 초과. ㅋㅋㅋ

2020년 10월 16일 토요일 제천시, 청풍호오토캠핑장, 연우네와 함께 ❤️ 여기는 오전10시, 오후1시, 오후3시에 짚라인 등의 체험을 실시한다. 우리도 안 할 수 없지! 보통 이런 체험은 나도 함께 하기 마련이지만, 요즘 생활비를 아껴야해서, 단돈 만원이지만 참여하지 않았다. 나중엔 아주 후회했다. 일단 여긴 높은 탑 모양의 놀이터가 있었다. 이제 짚라인을 타러 갑니다. 어른 1명은 함께 해야 된다고 해서, 우리 남편이 함께 했다! 그리고 난파선 탈출 체험을 했다. 2층 탈출의 반만으로도 너무 어려웠다. 바구니타고 이동하기는 아이들 힘에 많이 부쳤다. 울 남편이 연재를 어르고 달래가며 넘어오느라 고생했다. 우리 도연도경이는 여기까지! 연우는 3층도 간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남편도 함께 갔다. 3층은..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코끼리를 갖고 싶었다. 그는 코끼리가 너무 좋아서 코끼리 한 마리를 갖는 것이 소원이었다. 자나 깨나 코끼리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뜨거웠다. 그는 차츰 알게 되었다. 당장 코끼리를 갖게 된다 해도 자신은 그걸 키울 능력이 없다는 것을. 그는 평범한 넓이의 마당을 가진 자그마한 집에 살고 있었고, 아주 가난하진 않았지만 농담으로라도 부자라고 말할 수 있는 형편이 전혀 아니었다. 코끼리를 손에 넣는다 해도 그것을 데려다 놓을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으며, 날마다 코끼리를 배불리 먹일 만큼의 사료를 살 돈도 갖고 있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게 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코끼리가 과연 자기에게 오게 될 지도 의심스러웠지만, 만에 하나 갑자기 그 일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해도 그것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