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 민트의 상냥한 블로그

2015년 준공된 구조물인데 4여년동안 공사를 했다고 한다. 길이는 120m, 폭은 5m 화천군에 위치하고있고 반지교라는 이름인데 부잔교와 교량의 결합이라는 점에도 현재 하고 있는 프로젝트와 맞닿는 부분이 있어서 직접 가보고 싶다. 그런데 2020년 뉴스에서는 이렇게 끊어진채로 나오는데 가면 헛걸음하려나? 궁금하다.

빛축제 등으로 불리기도하고 그만큼 일시적 계절적 경관이 될 때가 많지만 경유형 관광객을 체류형을 돌리기 위한 방편으로 많이 이용한다고 본다. 내 기억에 이 중에서도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이 사례사진으로 많이 쓸 정도로 예뻤던 기억이 난다.

이탈리아 호수의 부잔교는 우리나라와 좀 다른 양상을 띄는 것 같다. Christo's Floating Piers stretch out across an Italian lake Dan Howarth | 17 June 20167 comments Three kilometres of saffron-coloured pathways temporarily connect the shore of Italy's Lake Iseo to islands at its centre in this installation by Bulgarian artist Christo (+ slideshow). 이 작품이 영구작품인지 일시적인 예술활동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고 즐겼을 것은 확실해 보인다.

네트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이면서도 현재까지와는 다른 휴양적 요소를 만들기도 하는데 그것이 물 위에 있다면 또달리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온다. The Floating Island / OBBA & Dertien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