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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민트의 상냥한 블로그

19. 묘목 양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본문

배움/산림기사

19. 묘목 양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상냥한 민트 2026. 4. 23. 13:05

19. 묘목 양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밤나무에 흔히 적용하는 접목법은 복접이다.
    ② 용기묘 양성은 양묘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다.
    ③ 발육이 완전하고 조직이 충실하며 측아의 발달이 잘 되어 있는 것이 우량묘의 조건이다.
    ④ 모식물의 가지를 휘어지게 하여 땅속에 묻어 고정하고 발근하게 하는 방법은 압조법이라 한다.


📋 [아기 나무(묘목)를 키우는 법]

Q. 묘목 양성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당신이 내민 이번 문제의 정답은 ④번입니다. 용어들이 한자어라 낯설 뿐, 뜻을 알고 나면 아주 직관적인 문제입니다.

1. 왜 4번이 정답일까? (압조법의 비밀)

  • ④ 모식물의 가지를 휘어지게 하여 땅속에 묻어 고정하고 발근하게 하는 방법은 압조법이라 한다. (⭕ 정답)
    • 압조법(壓條法, Layering): 한글로 아주 쉽게 풀면 '휘묻이'라고 합니다.
    • 엄마 나무(모식물)의 가지를 싹둑 자르지 않고, 산 채로 꾹 눌러(압) 흙 속에 묻어둡니다. 그러면 묻힌 부분에서 새로운 뿌리(발근)가 나게 되는데, 뿌리가 충분히 자랐을 때 엄마 나무와 연결된 탯줄을 톡 끊어서 독립된 아기 나무로 키우는 아주 안전하고 확실한 번식 방법입니다. 완벽한 설명이죠!

2. 나머지 보기가 오답인 이유 (오답 노트 완벽 정리)

  • ① 밤나무에 흔히 적용하는 접목법은 복접이다. (❌)
    • 밤나무 같은 활엽수는 주로 나뭇가지를 깎아서 붙이는 '절접(깎기접)'이나 '박접'을 많이 씁니다. 보기의 '복접'은 주로 소나무나 잣나무 같은 침엽수에 쓰는 방법입니다.
  • ② 용기묘 양성은 양묘 비용이 많이 들지 않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다. (❌)
    • 용기묘(포트묘): 비닐하우스나 온실 안에서 작은 플라스틱 화분(용기)에 묘목을 키우는 방식입니다. 시설도 지어야 하고, 온도/습도 관리 시스템도 필요하니 당연히 비용이 아주 많이 들고, 고도의 전문 기술이 필요합니다!
  • ③ 발육이 완전하고 조직이 충실하며 측아의 발달이 잘 되어 있는 것이 우량묘의 조건이다. (❌)
    • 측아(곁눈) vs 정아(끝눈): 우수한 아기 나무(우량묘)가 되려면 나무가 하늘을 향해 곧고 길게 자라야 합니다. 그래서 맨 꼭대기에 있는 '정아(끝눈)'가 튼튼하게 발달해야 하죠. 옆으로 나는 '측아(곁눈)'가 너무 발달해 버리면, 나무가 위로 안 크고 옆으로만 뚱뚱하게 퍼져서 불량품이 됩니다.

모식물의 가지를 휘어지게 하여 땅속에 묻어 고정하고 발근하게 하는 방법은 압조법.

밤나무는 절접(깎기접)이나 박접. 소나무나 잣나무 같은 침엽수는 복접.

용기묘 양성에 기술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것 같고.

정아가 잘 자라는 것이 우량묘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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