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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민트의 상냥한 블로그
대면적 산벌작업의 장점으로 옳지 않은 것은? 본문
4.
조림학
대면적 산벌작업의 장점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개벌작업 및 모수작업에 비해 갱신이 더 확실하다.
2
어린나무가 상하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작업할 수 있다.
3
우량임목들을 남겨 갱신되는 임분의 유전적 형질을 개량할 수 있다.
4
수령이 거의 비슷하고 줄기가 곧은 동령일제림으로 조성할 수 있다.
📋 [우산 아래서 자라는 숲, 산벌(傘伐)]
**'산벌작업(Shelterwood system)'**은 한자 그대로 '우산(傘)처럼 나무를 남겨두고 베는(伐) 작업'입니다. 숲을 한꺼번에 다 베지 않고, 아기 나무들이 자랄 수 있도록 어른 나무들이 한동안 보호막(우산)이 되어주는 방식이죠.
1. 2번 보기가 틀린 이유: "아기들은 아프고, 돈은 많이 듭니다"
어린나무의 손상: 산벌은 어른 나무(상층목) 아래에 아기 나무(치수)들이 태어나게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호막 역할을 하던 어른 나무들을 마저 베어낼 때, 쓰러지는 거대한 나무들이 밑에 있는 아기 나무들을 덮쳐 상처를 입히기 매우 쉽습니다.
작업 비용: 한 번에 싹 베어버리는 '개벌'과 달리, 산벌은 숲에 여러 번(예비벌, 하종벌, 후벌) 들어가야 합니다. 장비도 여러 번 불러야 하고 길도 계속 관리해야 하니 비용이 훨씬 많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 "상하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설명은 산벌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을 장점으로 속인 오답입니다.
2. 나머지 보기 완벽 복습 (산벌의 화려한 장점)
나머지는 왜 맞는 말인지 이해해 보세요.
① 확실한 갱신: 엄마 나무(모수)를 달랑 몇 그루 남기는 것보다, 우산처럼 넉넉히 남겨두니 씨앗도 많이 떨어지고 아기들이 보호받아 훨씬 안전하게 숲이 다시 태어납니다.
③ 유전적 개량: 보호막으로 남길 나무를 고를 때, 가장 곧고 튼튼한 녀석들만 골라 남깁니다. 당연히 그 자식들도 훌륭하겠죠?
④ 동령일제림: 비슷한 시기에 씨앗이 떨어져 자라기 때문에, 나이가 거의 같은 나무들이 쭉쭉 뻗은 멋진 숲이 만들어집니다.
3. 코치의 핵심 암기 팁
"산벌은 '다정한 보호'지만, 나중에 우산을 치울 때(후벌) 아기들이 다칠까 봐 걱정되고 지갑이 얇아지는(고비용) 작업이다!"
"자, 이제 **'산벌은 갱신은 확실하지만, 상층목을 벨 때 하층 치수가 다치기 쉽다'**는 공학적 진리가 완벽하게 각인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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